2008. 7. 8. 20:40
[diary]
한 조직의 구성원이, 특히 대표가 자신의 역량에 맞추어서 조직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의도가 있듯 없든) 조직을 사유화하려고 하는 것과 같다. 객관적 요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더구나 그러한 요구가 정당하다고 동의하는 상태에서 구성원들 각자가 처해있는 개인적 조건 때문에 조직의 역량을 키우지 못한다면 결국 그것은 개인적 부담감으로 작용될 것이며 무력한 조직이 될 것이다.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가장 밑바닥에는 이런 구시대적(?) 고민들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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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진 찍었는데 허걱! 너무 늙었다. 충격 받았다. 늘어진 피부야 그렇다치고 표정이 늙었다. 그 다채로웠던 표정들은 다 어디갔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