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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8. 20:25
1.
一切唯心造
'일의 어떠함'이 사람을 웃고 울게 하지는 않는다 여겨집니다. 웃으면서 지내요.

저녁 먹으러 온다고 해서 좀 귀찮은 생각이 들었는데, 대충 만든 저녁을 먹고 다시 나가면서 봉투 하나를 내민다. 봉투 안에는 빳빳한 신권을, 겉에는 저런 글귀를 써 넣었더라. 이 맛에 델꼬 산다. 


2.
'아름다운 가게'에 갔다가 맘에 딱 드는 스커트랑 책 몇 권을 가져왔다. 대한민국에서 인터뷰 가장 잘 한다는 지승호가 자기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말을 잘한다는 신해철을 인터뷰한 책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내가 원래 처음 나올 때 부터 해철오빠를 좋아했다. 


3.
어디서든 사람들에게 성의를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뜻밖의 곳에서 받은 프로포즈. 필요한 일이기에 고맙게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