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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2. 21:35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한 사람을 위한 서점>을 읽었다. 마음에 품은 일을 하나씩 실현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끌린다. 걱정과 두려움을 떨치면서 한발씩 나아가는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 부러움와 질투를 동반하다.

이 모든 것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할 때는 전혀 알 수 없는 정보였다. 팝업 서점을 열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나는 실체 없는 두려움에 매일 지고 있었을도 모른다. 알고 보면 내가 충분히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상대인데도 말이다(p.72).

나는, 책과 관련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것일까?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한 사람을 위한 서점>, 정지혜, 유유, 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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