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실수?
yes2
2008. 8. 25. 21:23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건 실수라 할 수 없다. 어우~나는 왜 이럴까. 등록금 수납, 삽십만원 더 냈다. 또 일낼까봐 분명히 확인했는데.... 이사집 센타, 계약금 십만원 준 거 까맣게 잊어버리고 백만원 줬다. 일주일 지나서 계약서 검토하면서 발견했다. 일주일 사이에 벌써 몇 건이냐 이게. 옛날에는 그냥 책갈피 속에 돈 넣어 두고 잊어 버리고 있다가 발견하면 횡재한 기분 정도였는데 이건 너무 심하다. 그나마 덜 주고 떼어 먹은 게 아니라서 다행. 검사는 엄마 대신 내가 받아야 되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