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주제파악
yes2
2008. 3. 3. 20:05
방학 내 뭐하고 말이지.
개학 전에 다시 손 보겠다고 약속한 페이퍼 고치느라고 며칠 밤 고생했다.
아니나 다를까, 주제파악도 못하고 날밤 샜더니 병났다.
오한에, 기침에, 삭신이 쑤신다는 말이 뭘 뜻하는지 알겠더라.
기운없어 누워있을라 치면 바닥과 닿은 몸 부위가 아프고, 앉아있으면 눕고만 싶고.
죽다 살아났다.
그러게 공부도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소시적에는 이 정도 갖고 끄덕 없었는데(하나마나 한 소리ㅡ,.ㅡ).
결심했다!
틈나는 대로, 아니 일부러 틈내서 꼬박꼬박 산에 가야지.
밥 세끼 꼬박꼬박 제 시간에 챙겨 먹어야지.
술은 좋은 안주랑 먹어야지.
그리고, 노자님 말씀 받자와 해 있을 때 공부하고 해 떨어지면 자야지.
(음..이건 너무 어렵다)
아자~! 다시 시작이다.
이번학기에는 뭐가 또 나를 흥분시킬라나.
개.봉.박.두
개학 전에 다시 손 보겠다고 약속한 페이퍼 고치느라고 며칠 밤 고생했다.
아니나 다를까, 주제파악도 못하고 날밤 샜더니 병났다.
오한에, 기침에, 삭신이 쑤신다는 말이 뭘 뜻하는지 알겠더라.
기운없어 누워있을라 치면 바닥과 닿은 몸 부위가 아프고, 앉아있으면 눕고만 싶고.
죽다 살아났다.
그러게 공부도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소시적에는 이 정도 갖고 끄덕 없었는데(하나마나 한 소리ㅡ,.ㅡ).
결심했다!
틈나는 대로, 아니 일부러 틈내서 꼬박꼬박 산에 가야지.
밥 세끼 꼬박꼬박 제 시간에 챙겨 먹어야지.
술은 좋은 안주랑 먹어야지.
그리고, 노자님 말씀 받자와 해 있을 때 공부하고 해 떨어지면 자야지.
(음..이건 너무 어렵다)
아자~! 다시 시작이다.
이번학기에는 뭐가 또 나를 흥분시킬라나.
개.봉.박.두